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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 정경심 檢 소환 초읽기…'포토라인'에도 설까?

보헤미안 0 312 0 0

정 교수 "가슴에 피눈물이 난다"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정 교수의 소환을 통상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소환 조사 시 검찰청사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입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여러 추측과 보도가 많지만, 소환 일정과 그에 따른 (통보) 절차 등이 취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해 소환 방식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정 교수가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입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청사 1층을 통한 출입은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가 1층 출입문을 통과하게 될 경우 취재진이 대기하는 이른바 '포토라인'에 서게 될 수 있다.

검찰은 수사공보준칙에 따라 공적 인물의 소환이나 조사 사실이 알려져 촬영 경쟁으로 인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되거나 본인이 동의한 경우 등에 한해 촬영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검찰은 '1층을 통한 출입'과 '공개 소환'은 "차이가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 교수를 지하 등 별도 통로로 부르지 않겠다는 뜻일 뿐, 사전에 출석 장소와 시간 등을 알리는 공개 소환 방침을 정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정 교수는 "가슴에 피눈물이 난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25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전날 소환 조사를 받은 아들(23)이 "오늘 처음 느낀 게 제가 참 '나쁜' 놈으로 살았다는 거예요. 조서를 읽어 보면 저는 그런 놈이 되어 있네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아들이 어제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 넘어까지 근 16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쯤 귀가하면서…아이의 자존감이 여지없이 무너졌나 보다. 가슴에 피눈물이 난다"고 적었다.

두 차례 검찰에 소환된 딸(28)에 대해서도 "어제가 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아들이 소환되는 바람에 전 가족이 둘러앉아 밥 한 끼를 못 먹었다"며 "조사받으며 부산대 성적, 유급 운운하는 부분에서 모욕감과 서글픔에 눈물이 터져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카메라의 눈에, 기자의 눈에 둘러싸여 살게 된 지 50일이 되어간다. 내 사진은 특종 중의 특종이라고 한다. 8월 말 학교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나는 덫에 걸린 쥐새끼 같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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