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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7컵 억지로 먹여 토하게 해" 3살 아이 고문한 어린이집…추가 학대도 다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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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MBN 뉴스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울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살 원생에게 물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했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경찰이 최근 재수사를 통해 추가 학대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다시 분석하는 등 재수사를 통해 다수의 학대 정황을 추가로 발견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019년 11월 유치원생 부모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해 2개월 분량의 CCTV 영상을 분석했다.

경찰은 20여 건의 학대 정황 등을 검찰에 넘겼지만, 원생 부모가 법원을 통해 확보한 CCTV에서는 그 외 다수의 추가 학대 정황이 발견됐다.

보육교사가 3살 원생에게 20분 동안 7컵의 물을 억지로 먹여 토하게 하거나 원생 친구들이 남긴 밥을 아이의 식판에 부어 먹이는 등의 정황이 당시 경찰 수사 내용에서 빠졌던 것이다.

결국 지난해 12월 보육교사 2명과 원장에 대한 법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검찰의 변론 재개 신청으로 선고가 미뤄졌고, 경찰은 재수사에 돌입했다.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앞서 드러난 혐의 외 80여 건의 학대 혐의를 추가로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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