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못다한 이야기 진솔하게".. 유승준, 도끼와 친분 근황→유튜버 활동 예고
유승준 인스타 |
유승준(본명 스티브 승준 유)이 도끼와 친분 인증샷을 공개하는 데 이어 유튜버 활동을 예고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래퍼 도끼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승준은 "우린 두렵지 않아"라는 글과 더불어 '삼촌들', '쌍둥이 돌'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처럼 도끼와 함께 찍은 뜻 밖의 친분 인증샷에 이어 유승준은 이날 유튜버 활동도 예고했다. 유승준은 SNS에 "예전의 내 모습을 다시 만난다. 십 수년 동안 못다한 얘기들. 그냥 그렇게 묻혀 버릴 줄 알았던 그 때 그 모습들. Westside Story 2019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유승준은 "밀당이 아니라 진솔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그러더라고요. 즐길 준비 되셨나요? 준비됐음 소리 질러~!"라며 유튜브 계정 'Steve Yoo YSJ'의 활발한 운영을 예고했다. 현재 해당 계정의 가장 최근 게시물은 8개월 전 올라온 뮤직비디오 'Another Day'로, 구독자는 2400만 정도다.
사진 제공=SBS |
이처럼 같은 날 연달아 전해진 유승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해외 공연 등의 이유로 출국했다가 고의적으로 한국국적을 포기, 병역을 기피했다는 논란을 빚으며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과거 활발히 활동할 당시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은 만큼 실망도 더욱 컸다. 유승준은 결국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을 금지 당했고, 그를 향한 비판의 시선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비자 발급을 거부한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유승준은 오는 11월 사증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 선고 기일을 앞두게 됐다. 지난 1심과 2심에서는 영사관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각종 인터뷰, SNS 등을 통해 강력한 입국 의지를 표명해온 유승준. 그를 향한 반발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과연 법원에서 유승준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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