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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메기`가 온다…3%+3% 혜택 네이버통장 출격

보헤미안 0 314 0 0

CMA통장 이달말 출시

네이버페이 실적과 연동해
100만원 한도 최대 3% 수익
네이버쇼핑 보너스 적립금도

하반기엔 대출·투자·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 연계 추진
카카오와 금융 빅매치 예고


 


네이버가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 '네이버통장'을 이달 말 내놓는다. 예치금 수익은 물론 네이버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하는 상품으로,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통장은 하반기 네이버가 선보일 보험, 대출, 투자상품 등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CMA 통장 '네이버통장' 혜택을 15일 공개했다.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상품으로, 다른 CMA 통장과 같이 수시 입출금과 이체·결제 기능을 갖췄다. 네이버페이 결제와 연계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자도 더 받을 수 있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연 3%(100만원 이내), 월 10만원 미만이면 연 1% 수익률이 적용된다.

이 통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한 뒤 네이버쇼핑, 예약, 디지털 콘텐츠 구매 등에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CMA 통장에 넣어놓으면 연 이자로 3%를 받고, 이 통장에서 네이버페이를 충전해 10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3%포인트(적립 제한 없음)'를 받는다. 기존 네이버페이 고객 적립률(2.5%)보다 0.5%포인트를 추가로 주는 것이다. 여기에 다음달 출시될 네이버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적립률은 더 커진다. 멤버십 회원은 매달 결제 금액 20만원 한도로 결제 금액의 4%를 추가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MY 단골 스토어'로 설정한 곳에서 쇼핑할 경우 2%가 추가 적립돼 적립금은 최대 9%(월 20만원 한도)까지 올라간다. 결제 금액 20만원부터 200만원 사이는 최대 6%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보다 뒤늦게 금융 플랫폼 경쟁에 합류한 네이버는 고객 4200만명과 '깊이 있는 데이터'를 무기로 시장에 빠르게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네이버통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투자상품,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발판으로 기존 금융업에 진출한 '앤트파이낸셜'과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알리바바 계열사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은 간편결제인 알리페이를 통해 방대한 이용자를 확보한 다음, 대출·보험에서 신용평가까지 몸집을 키워왔다.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직접 금융업 라이선스를 받아 자체 금융상품을 선보일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금융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금융 중개 플랫폼'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경력 채용 공고 등을 보면 네이버가 직접 대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날까지 진행한 경력 직원 모집에는 '연체 채권 관리' 직무가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등 플랫폼 사업자는 금융상품 중개만 하기 때문에 연체 채권 관리를 직접 하지 않는다"며 "모집 직무를 보면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만약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업에 진출한다면 리스금융사(캐피털사)나 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은행·카드사와 달리 캐피털사와 할부금융사는 자본금 요건 등을 맞춰 금융위원회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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