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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한 달 만에 성폭행…경찰 간부의 기강 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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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청장 교체기를 전후해 일부 경찰관이 줄줄이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고 있다. 29일 취임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경찰 근무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성범죄 혐의로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A 경위는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직위해제로 동대문경찰서에서 대기 발령 중이던 A 경위는 지난달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함께 음주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 과정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 경위는 이 여성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가 드러났다. 그는 불법 촬영을 인정하면서 성폭행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1일 A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이 이를 보강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탈북자가 지난 19일쯤 재입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경찰이 최근 연루된 사건사고는 또 있다. 탈북자 김 모 씨가 지난 19일경 재입북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탈북민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북한에 들어간 지 이틀이 지나서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출국 금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이없는 경찰…北에 간 지 이틀 된 사람한테 영장 때렸다

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는 탈북자 신변 보호를 담당한 경찰 간부가 탈북민 여성을 장기간 성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경찰이 묵살했다는 것이 피해자 측 주장이다. ▶[단독]이 와중에···"탈북민 보호경찰, 탈북女 19개월간 성폭행"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지휘관 표장을 달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밖에도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B 경감이 후배 여성 경찰관들의 신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하고, 피해자들 스스로 음란한 언행을 한 언행을 한 것처럼 꾸민 혐의가 드러났다. 서울서부지법은 28일 B 경감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29일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철저한 기강 관리를 요구하며 “탈북여성을 성폭행한 사건 관계자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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