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구미=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상습적으로 빈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
3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21일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구미 인동·진평동 등의 상가
18곳을 돌며 현금
3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가 주인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미리 준비한 도구로 창문을 뜯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진평동의 한 상가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인근 폐쇄회로(
CC)
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추적해 검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