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대비 경기강원인천 일시 이동중지명령 해제…방역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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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9:42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와 인천, 강원에 내려졌던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오늘(6일) 새벽 3시 30분에 해제됐습니다.
지난 2일 내려진 뒤, 발병 농장이 13곳으로 늘어나자 한 차례 더 연장돼 96시간 만에 해제된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더라도 도축장은 환경 시료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때만 개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업체 등 축산시설은 지자체 담당자 입회하에 세척과 소독을 하고, 축산 차량은 이동중지 해제 후 거점소독시설에 들러 소독을 받은 뒤 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와 김포지역의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매몰 처분을 계속하는 한편, 연천 지역 발생 농장 반경 10km 안의 농장에 대해서도 수매나 예방적 매몰 처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군, 지자체 등과 함께 헬기를 동원해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 대해 항공 방역도 진행합니다.
지난 3일 경기도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3번째 확진 농장이 나왔으며, 이후 추가 확진 농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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