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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019년 반도체 1위 재탈환… 삼성전자 올해 반격 노린다

보헤미안 0 313 0 0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 /사진=뉴스1


[주말리뷰]인텔이 지난해 반도체부문 매출에서 1위자리를 재탈환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불황 여파로 2년 만에 왕좌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올해 메모리반도체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면서 치열한 1위 다툼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IT자문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대비 11.9% 하락한 4183억달러(약484조6005억원)를 기록했다.

인텔은 전년대비 0.7%포인트 감소한 657억9300만달러(약 76조2080억원)를 기록하며 2년간 삼성전자에 뺏겼던 글로벌 반도체 공급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년 기록한 736억4900만달러(약 85조3002억원)대비 29.1% 감소한 522억1400만달러(약 60조44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로 물러났다.

앤드류 노우드 가트너 부사장은 “2019년 메모리시장의 매출이 31.5% 감소했다”며 “2018년말부터 2019년까지 D램의 과잉공급이 지속된 것이 원인이다. 과잉 공급은 하이퍼스케일시장의 수요 급감에서 비롯됐으며 결과적으로 2019년 평균 판매단가(ASP)는 47.4% 줄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인텔은 서버시장의 침체와 CPU공급 제한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그 폭이 0.7%에 그치면서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최고 매출 기업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완만한 하락세는 이어졌다. 2018년말부터 재고가 증가한 낸드플래시는 2019년 상반기 수요부진이 겹치면서 전체 매출의 23.1%가 줄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 7월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이 공동 소유한 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올해 SSD도입률 증가와 5G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로 낸드플래시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노우드 부사장은 “2020년에는 과잉 재고 문제 해소로 칩 ASP가 올라가면서 반도체 시장 매출, 특히 메모리 부문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중 무역전쟁은 2020년으로 접어들면서 완화되겠지만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수출을 제한한 것이 변수다. 이는 2020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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