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의혹’ 이재명 “17일 檢 출석…정권 무도함에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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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2: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 의도”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당히 소환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석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를 윤석열 정부의 ‘이재명 죽이기’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수사로 무려 1년 넘게 제 모든 것을 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나온 것은 없었다”며 “그러자 다른 사건으로 또다시 저를 조사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2014∼2017년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아파트 건설 인허가 과정에서 민간 업체가 과도한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다.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백현동 민간 사업자 요구를 이 대표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전달한 것 아니냐는 게 검찰이 의심하는 바다. 검찰은 지난달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대선 이후 4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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