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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칫솔에 물 묻힐까? 말까?

보헤미안 0 216 0 0

마른 칫솔이나 치약을 짠 칫솔에 물을 묻히면 치아 세척 효과가 떨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치할 때마다 칫솔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칫솔에 물을 묻힌 후에 양치하면 거품이 많이 나 더 깨끗하게 닦이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닦으려면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다.

치약에 물이 닿으면 치약의 중요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돼 농도가 낮아진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세균과 치석 등을 제거해 치아를 세척하고, 광택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연마제에 물이 섞이면 이러한 치아 세척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또 치약에 물을 묻히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등의 유효 성분 역시 희석된다. 치약을 짜기 전 칫솔에 물을 묻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칫솔에 물을 묻히면 거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닦지 않았는데도 잘 닦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한편, 이를 닦은 후에 입을 충분히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에 남아있으면,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심각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이때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는 게 좋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따르면, 찬물(20도)이나 미지근한 물(35도)보다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굴 때 치태와 입 냄새가 최대 37%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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