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사전예약, 출고가 동결에도 국내서 인기 있는 이유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가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1차 출시국인 미국, 일본, 중국에서는 이미 아이폰11 시리즈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초기 적잖은 비판과 냉소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아이폰11에 대한 반응은 예상외로 뜨거웠다. 이는 애플이 카메라 기능 개선과 아이폰11 판매가격을 낮춘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신형 아이폰 가격을 전작보다 낮게 책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국내 고객들은 애플의 ‘가격 혁신’ 을 경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코리아 뉴스룸에 따르면 아이폰11(64GB)의 국내 출시가격은 99만 원으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R(64GB)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미국과 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는 전작 대비 50 달러 인하됐지만 국내에서는 가격 동결이 일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1의 국내 판매가격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환율’때문이다. 17일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118만760원으로 지난해 아이폰XR 출시일인 11월 2일 대비 약 70원 가량 올랐다.
이로 인해 1차 출시국 제외에 이어 가격 혜택도 받을 수 없는 국내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졌다. 하지만 반대로 최근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아이폰11 사전예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국대폰은 국내 아이폰 유저들에 대한 차별화 논란을 줄이고자 사전예약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관계자는 “아이폰11 사전예약 혜택으로 아이패드pro 3세대, 에어팟 2세대, 애플워치4, 아이패드9.7 등 고가의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며 “구매와 무관하게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대폰은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로 지난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제조사 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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