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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미탁’, 2일 오후 한반도 상륙해 직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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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제(28일) 발생한 18호 태풍 '미탁'이 수요일인 2일 밤에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예상 진로가 한반도에 상륙하는 걸로 바뀌었다고요?

[기자]

네,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영상을 보면 필리핀 동쪽 해상에 18호 태풍 '미탁'이 보입니다.

소형이지만, 열대 해상에서 에너지를 모아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습니다.

태풍은 타이완과 중국 남동부 해안을 스치듯 지난 뒤 수요일에 한반도로 바짝 다가섭니다.

수요일 밤에 호남 해안 상륙한 뒤 한반도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며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직전의 태풍 '타파', 13호 '링링'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새로운 경로를 따라 북상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다른 태풍 예측기관들도 비슷한 진로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버티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한다는 겁니다.

변동 가능성은 조금 남아있습니다.

상륙 지점이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내일이면 더 신뢰도 높은 진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진로만 봐도 상당히 위협적인데, 강도는 어떻습니까?

[기자]

직전 '타파'와 '링링'은 비껴간 태풍이었지만, 이번 '미탁'은 상륙 태풍입니다.

비슷한 강도라도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강도를 비교해 보면 제주도 부근에서 '링링'보단 약하겠지만 '타파'와 비슷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상륙하는 태풍이니 비바람의 강도도 '타파'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태풍이 상륙하는 2일은 평소보다 밀물이 강한 대조기입니다.

만조 시간을 보면 목포 오후 5시, 남해안은 밤 11시 전후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일의 우려도 높습니다.

태풍의 본격 영향까지 이틀이 남아 있습니다.

폭우와 강풍, 해일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시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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