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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소중립 달성 위해 글로벌 리더 국가의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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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전(원자력발전소)과 재생에너지, 천연가스(사용 정책)를 합리적으로 믹스(혼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 개회식에 참석해 “에너지 부문은 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그 자체”라며 “우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가 에너지 정책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의 장기 과제로 '수소 산업으로의 전환'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천연가스는 화석 연료 중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가장 적을 뿐 아니라 늘어난 글로벌 수요를 만족시키고 에너지 빈곤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보다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탄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수소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도 했다.

전날 인도ㆍ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서 청정에너지와 탈(脫)탄소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한 뒤 하루 만에 실천 의지를 거듭 천명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 시절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2030년 40% 감축’이라는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포함시켰다.

윤 대통령은 WGC 축사에서 ‘경제안보’ 이슈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수입선 다변화로 자원 비축을 확대하는 한편, 민간이 중심이 되어 해외 투자의 활력을 높이고 해외 자원 개발에 관한 산업 생태계를 회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안보ㆍ에너지안보를 강조하는 동시에 새 정부가 추진해 나갈 에너지 정책의 큰 방향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찾은 WGC는 3년마다 열리는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이슈를 다룬다. 윤 대통령이 민간 국제행사에 참석한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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