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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00명 육박, 확진 2만4천명↑…'2차 잠복기' 거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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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성훈 특파원, 중국이 원래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본다고 했었는데 사망자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그 추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겠죠?

[기자]

이곳 전문가들 분석도 조금씩 비관적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왕천 중국의학과학원 원장은 오늘(5일)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염병 전파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실태 파악이 정확하게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로 최고점에 언제 다다를지, 또 증가 추세가 감소로 돌아서는 이른바 변곡점이 언제가 될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사태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겁니다.

[앵커]

그래서 당초 이번 주에 끝나는 1차 잠복기 말고 다시 2차 잠복기가 거론되고 있다면서요?

[기자]

장롱멍 베이징 디탄병원 전염병 전문의가 한 얘기인데요. 잠시 먼저 들어보시죠.

[장룽멍/베이징 디탄병원 전문의 (중국 CCTV 인터뷰) : 6일까지 1차 잠복기이고 2차 잠복기는 20일입니다. 의심환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속해서 감염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당초 중국 정부는 2주간, 잠복기만 피하면 증가 추세는 수그러들 것이라고 봤는데 확진환자가 줄어들지 않으니 결국 두 번째 잠복기, 즉 14일을 더 늘려서 이동을 통제해야 된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다만 중국 언론들은 의심환자 수가 소폭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크게 보도하면서 비관적 전망이 커지는 걸 막으려는 모습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우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위성사진을 보시면, 숲이었던 곳에 순식간에 병원이 들어선 걸 알 수 있습니다.

단 열흘 만에 지은 훠션산 병원인데요.

1000개 병상 규모의 훠션산 병원으로 오늘부터 환자를 데려오고 있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급차에 실려온 시민들이 침대에 실려 계속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한에선 생후 30시간 된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산모가 출산 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산모와 신생아 간 수직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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