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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배' 中 세계 최대 공항 개장…동북아 허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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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중국 베이징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북아 허브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과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기자>

봉황을 형상화한 모습의 다싱공항은 베이징 중심에서 남쪽으로 4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설비만 13조 원을 들인 시진핑 주석의 역점 사업입니다.

[시진핑/중국 주석 : 베이징다싱공항의 정식 개항을 선언합니다.]

인천공항 2배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인 다싱공항은 장기적으로 연간 최대 1억 명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동북쪽 서우두공항과 베이징 항공 수요를 분담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베이징다싱공항을 필두로 주요 도시 10곳에 제2국제공항을 만들어서 동북아 거점 공항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공항 굴기는 동북아 허브공항 역할을 해왔던 인천국제공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던 중국인 승객은 물론, 동남아 승객들도 중국 공항을 이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박정렬/인천공항 베이징지사장 : 도착지와 목적지 왔다 갔다 하는 승객도 있어야 하지만, 환승객이라는 수요를 잡아 와야 공항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은 허브공항으로 많은 환승객을 확보하고 자국산 항공기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항공 수요를 통한 내수 활성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환승객 유치를 위한 한중간 항공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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