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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첫날 1만8천489명 접종…경기>광주>서울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전국에서 총 1만8천489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접종자 수는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가 3천5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3천72명), 서울(1천9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집계치를 이같이 밝혔다.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접종 대상인 31130명 중 6.0%가 첫날 접종한 셈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첫날 접종률은 0.04%다.

전날 접종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3천532명, 광주 3천72명, 서울 1천922명, 전남 1천740명, 충남 1천558명, 전북 1천86명, 경남 1천52명, 인천 881명, 충북 827명, 강원 750명, 부산 485명, 경북 400명, 대전 397명, 대구 308명, 제주 279명, 울산 160명, 세종 40명이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별 접종자 수 차이에 대해 "첫날 접종밖에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접종 인원수가 더 많다, 적다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지역별 접종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날 접종자 가운데 요양병원 종사자, 입원자 등이 1만3천929명(75.3%)으로 대부분이고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가 4천548명(24.6%)이다. 접종률은 요양병원이 6.9%(20만2천478명 중 1만3천929명), 요양시설이 4.2%(10만7천652명 중 4천548명)다.

요양병원만 놓고 보면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31.5%·8797명 중 2천775명)였고 요양시설 가운데는 충남(15.0%·6211명 중 933명)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았다.

전날 각 지방자치단체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관련자가 접종받지 못한 백신을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접종했는데 경기 9명, 인천·경북·제주 각 1명 등 총 12명이 접종을 받았다.

전날 접종자 가운데 15명은 두통, 쇠약감, 발열, 오심, 구토 등의 경증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은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접종 대상이다.

첫 접종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일하는 여성 환경미화원 정미경(51)씨로, 이날 오전 9시 4분께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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