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똑똑! 스마트홈 집들이 하세요

마법사 0 350 0 0

[가전 전시회 IFA 오늘 베를린서 개막… 삼성·LG전자 유럽공략]

삼성, 부모위한 아이 모니터링 등 생활 패턴 따른 6가지 홈 선보여
LGAI 스피커로 청소기 작동, 스스로 코스 선택하는 세탁기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 시각). 행사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엔 축구장 1.5배 크기의 1만72㎡ 규모 '삼성 타운'이 세워졌다. IFA에 참가하는 1939개 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전시장이다. 삼성전자의 전시장 중앙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으로 서로 연결된 첨단 가전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싱글족' '바쁜 맞벌이 부부' 등 6가지 라이프스타일 존(Zone)을 만들고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냉장고·TV·공기청정기·스피커 등 첨단 스마트 기기들이 연동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른 '커넥티드 리빙'을 제시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5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 기술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사로잡겠다"고 했다. AIIoT가 적용돼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전제품들이 올해 IFA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미래 삶 바꿀 첨단 가전

첨단 가전이 바꿀 미래의 삶을 제대로 보여준 곳은 세계 가전 시장 1·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다. 삼성전자가 마련한 '건강 중시 싱글족' 공간에서는 갤럭시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와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무선청소기 '제트'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환경을 만든다. '바쁜 맞벌이 부부' 공간에서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에도 집 안 카메라와 센서 등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아이가 위험한 곳에 접근할 경우 알람을 울려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으로 요리를 도와주는 '삼성봇 셰프'와 요리 후 청소나 환기 등을 자동으로 하는 '삼성봇 에어' '삼성봇 클린'도 전시했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행사 도우미들이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사용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전시회에서 LG전자는 구부러지는 OLED 패널을 활용해 ‘올레드 폭포’라는 조형물을 선보였다. /삼성전자·LG전자


LG전자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3799㎡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꾸몄다. 주방, 거실, 서재,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하고 이 속에서 스마트 기기가 어떤 식으로 소비자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지 시연했다.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공기청정기와 청소기를 작동하고, 냉장고는 내부 음식물에 따른 최적의 온도를 추천해준다. 인공지능 DD모터가 달린 세탁기가 세탁물의 소재를 분석해 최적의 세탁 코스를 스스로 선택한다.

◇1000억달러대 스마트홈 시장 잡아라

삼성과 LG 외에도 올해 IFA에선 스마트 기기와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가전 업체들이 줄을 이었다. 보쉬는 스마트 난방 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고, 아마존 알렉사도 자사의 음성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수십 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IFA 주최 측은 "AI와 음성 인식, 5G 연결성이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작년 960억달러(약 115조원)에서 올해 1080억달러를 기록하고 2023년엔 1550억달러 규모로 팽창할 전망이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는 5일 IFA 현장에서 'LG 미래기술 좌담회'를 갖고, "연결성을 통해 고객은 어디서든 안락함, 편안함, 익숙함 등을 제공하는 집의 본질을 느낄 수 있다"며 "스마트TV, 냉장고, 자동차, 건물 등 주변의 모든 것이 서로 소통하고, 배우고, 협업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