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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 펼치니 7.3인치 대화면이 쫙…`멀티태스킹 끝판왕`

마법사 0 400 0 0

6일 韓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

동영상 보면서 검색하고 채팅
폰 펼쳐도 쓰던 앱 그대로 작동

생각보다 화면 얇고 힌지 정교
"5년동안 20만번 접어도 거뜬"

아래위 힌지 내구성 강화하고
화면보호막 베젤 밑까지 덮어
 



◆ '갤럭시폴드' 재출격 ◆


갤럭시폴드를 펼치자 개선된 힌지가 부드럽게 열리며 단계별로 고정되다가 마침내 거대한 화면이 드러났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인치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쓴 내부 화면은 스마트폰의 그것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일종의 패드에 가까운 착각까지 느끼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어떤 행위를 해도 커다란 화면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만족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자 동영상을 크게 볼 수 있어 편안했다.

유튜브로 맛집 영상을 보던 도중 식당 위치를 알고 싶어졌을 때도 영상을 멈출 필요가 없었다. 대화면을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눌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Multi-Active Window)' 기능 덕분에 큰 화면을 나눠 알차게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접은 상태로 들고 있던 폰을 펼치자 작은 화면에서 쓰던 앱을 그대로 끊김 없이 자동으로 보여주는 '앱 연속성(App Continuity)'도 경험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폴드 5G(Galaxy Fold 5G)'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5일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사옥에서 갤럭시폴드 체험회를 열고 실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6일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폴드의 특징은 역시 커다란 화면을 이용한 '멀티태스킹의 끝판왕'이란 점이다.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편안한 휴대성을 주기 위해 가로 62.8㎜, 폭 15.7~17.1㎜(힌지 부분)이지만 화면을 펼치는 순간 고화질의 영상이나 게임, 디지털 매거진, 프레젠테이션 등을 즐길 수 있는 7.3인치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접는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약 50% 얇은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의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를 새롭게 개발해 갤럭시폴드에 적용했다. 실제로 갤럭시폴드를 접었다 펴보는 기자들에게 삼성전자 관계자는 "5년 동안 20만번을 접었다 펼쳤다 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물리적인 키를 제품 오른쪽에 배치해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나 사용성이 동일하다는 점, 사이드 키 아래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해 펼치는 동작과 지문인식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세상에 없던 독특한 디스플레이 외에도 갤럭시폴드는 '스펙'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갤럭시폴드는 접혀 있을 때와 펼쳐 있을 때 모두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후면에 16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고,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는 1000만화소와 8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있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도 1000만화소 커버 카메라가 있어 무려 6개 카메라를 쓸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은 물론 영상통화 등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접었을 때는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다소 폭이 좁아서 손이 큰 남성이라면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기가 조금 어색하게 느낄 수 있지만, 펼쳐서 사용할 때의 만족도만큼은 무시할 수 없었다. 물론 이는 기존에 지적받던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해결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지난 4월 26일 미국에서 갤럭시폴드를 처음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리뷰어들 사이에서 화면 결함 논란이 발생하자 출시를 미루고 보강 작업을 해왔다.

경첩처럼 열고 닫는 역할을 하는 힌지 상·하단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화면 보호막을 연장해 뜯어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아예 화면에 메탈층을 추가해 화면 보호 성능을 개선했다.

이처럼 '기술 결함'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고, 각종 신기술이 들어간 만큼 가격은 239만8000원으로 높다. 비싼 가격에도 소비자들이 호응할지가 흥행에 관건이다. 갤럭시폴드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등 두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부터 순차적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갤럭시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폴드'는 스마트폰으로서 가장 큰 대화면의 사용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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