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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려갔다더니'...오히려 오른 노량진 킹크랩 가격

모스코스 0 209 0 0

킹크랩과 대게 등 수입 수산물 가격이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퍼졌지만 노량진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5일 노량진 수산시장에 따르면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라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킹크랩 경락시세가 20%나 급락했다.

이 소식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노량진으로 킹크랩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이 늘었지만 정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킹크랩 값은 오히려 올라 소비자들을 분통케 했다.

실제로 지난주 중국으로 가야 하는 러시아산 킹크랩 물량이 신종코로나로 인해 출하가 막히자 한국으로 대거 쏟아져 들어오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이에 kg당 5만~6만원 정도였던 킹크랩 경매 낙찰 평균 단가가 4일에는 3만7800원, 5일엔 3만31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킹크랩 가격 하락의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몰리자 갑자기 수요가 증가해 킹크랩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인데 지난 7일과 8일 노량진 수산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경매 가격은 각각 5만100원, 6만400원으로 다시 올랐다.

이에 상인들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유통업자와 소매 상인이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닌 중개인을 껴 ‘경매’를 통해서만 소매 시장으로 물량이 풀리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은 킹크랩 가격 하락으로 숨통이 틔었다는 입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소비자의 70%였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끊겼는데 킹크랩 가격 인하로 국내 소비가 늘면서 손해를 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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