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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에게 '엿' 택배 수십개...조국 지지자들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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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신인으로 하는 '엿'이 담긴 택배가 쌓이고 있다. 검찰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서자, 조 후보자 지지자들이 항의 차원에서 엿을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초구 대검찰청 1층 우편물 취급 공간에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배달온 엿 소포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4일 대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대검 종합민원실로 엿이 든 소포 수십개가 배달되고 있다. 소포의 수신자는 모두 '윤석열 검찰총장' 앞이라고 한다. 일부 상자에는 수신에 "엿 드시고 건강하세요"란 문구도 적혀 있었다. 엿은 통상 부정적 의미로도 해석된다. 대검 측은 엿도 일종의 선물이라는 점을 고려해 소포를 반송하고 있다.

윤 총장에게 엿을 보낸 사람들은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친문(親文) 성향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번지고 있다. 검찰이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반대 여론을 보여주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조 후보자 비리 의혹과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 사무실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30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 수색했다.

이어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마친 지난 3일에는 조 후보자 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동양대 연구실 등을 2차로 압수 수색하고, 조 후보자 딸을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준 장영표(61) 단국대 의대 교수, 웅동학원 행정실장을 지낸 조 후보자 처남 등을 소환 조사했다.

지난달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로 조 후보자에 대한 지지의 뜻을 담은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조 후보자 지지자들은 항의의 의미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지켜본다 정치검찰’을 띄우기도 했다. 한편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엔 조 후보자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화환과 꽃바구니 배달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조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출근길에 "꽃을 보내준 무명(無名)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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