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SM 퇴사 행복, 이제 자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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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3:53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홀로서기 소감을 밝혔다.
루나는 9월 1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퇴사를 축하한다는 한 팬의 메시지에 "정말 고마워"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루나의 지인은 "역시 퇴사의 맛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루나는 "퇴사의 맛은.. 시원한 맛?"이라며 지인의 말을 따라 "언제나 행복하지"라고 밝혔다. 루나는 "이제 전 자유의 몸이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루나는 2009년 9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첫 사랑니', 'Hot Summer(핫 써머)',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 '4 Walls(포 월스)' 등을 히트시켰다.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프리 썸바디)'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자작곡 ‘그런 밤 (Night Reminiscin')’, ‘운다고 (Even So)’ 등을 발매했다. ‘금발이 너무해’, ‘인 더 하이츠’, ‘레베카’, ‘더 라스트 키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뮤지컬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루나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뉴스엔에 "루나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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