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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돈' 김광현, 선발 경쟁 승리로 잡을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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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김광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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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김광현(31)은 꿈과 함께 '짭짤한 수입'도 챙길 수 있을까.

김광현은 18일 세인트루이스에 계약을 맺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에서는 김광현이 2년 총액 800만 달러(약 92억 9000만원)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이 금액은 옵션이 빠진 액수다. 20일 ‘AP 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서는 김광현의 옵션 사항을 상세히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에게 마이너리그 강등을 거부할 수 있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계약에 넣었다. 그러나 선발과 불펜, 어느 쪽으로 활용할 지에 대한 보직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옵션 역시 선발과 구원 모두 나섰을 때를 고려했다. 구원시 세이브 상황과 관계없이 40경기를 끝내면 50만 달러를 받는다. 반면 선발로 나설 경우 15경기, 20경기에 나설 경우 각각 30만 달러, 25경기에 나서면 40만 달러는 추가로 얻는다. 선발로 25경기를 채우면 총 100만 달러를 받게 되는 셈이다.

선발로 나설 경우 더 많은 옵션을 챙기게 되지만, 금액을 떠나서 김광현도 KBO리그에서 선발로 활약했던 만큼,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 등판에 꿈을 내비쳤다. 김광현은 입단 기자회견 당시 "선발로 나가는 것이 최상이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선발 투수로 나서기 위해서는 경쟁을 펼쳐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다코타 허드슨으로 구성된 1~3선발이 탄탄하다. 김광현은 애덤 웨인라이트, 알렉스 레예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과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여야 한다.

경쟁 상대 대부분이 우완 투수인 만큼 좌완 김광현이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그만큼, 스프링캠프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것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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