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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까지 536명 확진…어제보다 301명 감소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36명이 추가로 나왔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27일)보다 301명 줄었다. 한 주 전인 지난 21일보다는 102명이 감소했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25명(누적 426명) 추가로 나왔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8명(누적 256명)이 늘었다.

관악구 소재 요양시설(누적 25명)과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누적 56명) 관련 확진자도 각각 4명과 1명이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274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 2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 해외유입 4명 등도 보고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60~69세가 109명(2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70세 이상 90명(16.8%) Δ50~59세 78명(14.5%) Δ30~39세 73명(13.6%) Δ40~49세 53명(9.9%) Δ10~19·20~29세 각각 48명(9.0%) Δ9세 이하 37명(6.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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