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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전문가가 말하는 '영혼을 맑게 하는 목욕' 꿀팁3

보헤미안 0 309 0 0

일상적으로 하는 목욕도 보다 더 새로울 수 있다. 일본 베스트 셀러 '긴자 종업원이 가르쳐주는 미녀 되는 방법'의 저자 후지시마 유우는 보그 재팬(Vogue)에 ‘힐링 목욕 꿀팁’을 전수했다. 후지시마는 도쿄 긴자 클럽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에디터다.

사진 = 언스플래쉬

왠지 기분이 안좋을 때, 목욕을 통해 나쁜 기운을 떨쳐버리는 방법이 있다. 후지시마는 낮에 쌓였던 피로를 침대에 가져가게 되면 신체와 정신에 나쁜 기운을 축적시키는 꼴이라 말한다. 욕조에서 피로를 풀면 건강한 정신과 외적인 미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몇 가지 도구만 있으면 호텔이 아닌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다.
 

1.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해둘 것


사진 = 언스플래쉬

우선 조명이 중요하다. 엄마의 자궁 안에 있는 것 같은 그윽한 분위기를 내는 조명이 필요하다. 사람은 태아 상태에 가까울 때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된다고 한다. 몸에 바로 내리쬐는 조명 말고 비스듬히 욕조를 비출만한 노란색 조명이 눈에 편안하다. 욕조 안에서 힐링할 만한 자연의 소리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새 소리나 빗방울 소리, 조용한 합창곡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후지시마는 특히 ‘비엔나 소년 합창단(Vienna boys choir)’의 노래를 추천했다. 편한 자세로 노래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도할만한 것은 ‘미간에 소리를 모으는’ 듯한 상상이다. 너무 찌푸려서도 안되겠지만, 두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면 나쁜 생각을 줄일 수 있다.
 

2. 목욕을 마치 ‘수련’처럼


사진 = 언스플래쉬

그날의 기분에 맞는 입욕제를 선정하자. 특히 아로마 에센스가 첨가된 입욕제는 피로를 푸는 데 좋다. 몸을 닦기 시작한다면 마음가짐은 ‘수련’에 가까워야 한다. 목욕 과정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않고 정성을 담는다면 어느새 잡생각은 사라져 있을 것이다. 후지시마는 욕조 안에서 시도해볼 만한 율동을 추천했다. 목에서 머리에 좀더 가까운 제3 경추를 흔들자. 같은 리듬으로 상반신과 발목을 흔들어주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어금니를 깨물지 않고 입이 반쯤 벌어진 상태에서 진행한다면 신체 균형감각을 기르는데 좋다고 한다.
 

3. 마음을 우주바깥으로 날려버리며, 마무리하기


사진 = 언스플래쉬

목욕이 끝나면 눈을 감고 심호흡을 반복하자. 후지시마는 이때 제 3의 눈을 떠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전까지 목욕 과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의식의 흐름에 신경써야 한다. 눈을 감고 적막 속에서 의식을 폐, 몸 전체, 바깥 공기로 차츰차츰 옮겨보자. 하늘, 대기권, 우주 바깥을 차례대로 상상하면서 의식을 확장시키자. 즉 목욕의 마무리는 명상이다. 호흡이 차분해졌다면 수건으로 몸을 닦고 깨끗한 잠옷을 두르자. 갓 태어난 아기처럼 순수한 영혼을 느껴볼 수 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일주일에 한번씩만 수행해도 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지친 하루 날 쪼아대던 잡생각도 없애고 외적인 미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휴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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