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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 의혹 나오자 총장에 10여 차례 전화한 조국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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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동양대 총장 측 관계자가 공개한 정경심 교수와의 통화내역. [사진 최성해 동양대 총장 측 관계자]

검찰이 경북 영주 동양대를 압수 수색을 한 다음날인 지난 4일 조국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교수가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에게 수차례 전화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최 총장 측 관계자를 통해 공개된 그의 통화기록을 보면 정 교수는 압수 수색 당일인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최 총장에게 모두 13차례 전화를 걸었다. 이후부터는 통화를 나누거나 시도하지 않았다. 정 교수와 최 총장은 이 가운데 최소 3차례 통화했다. 압수 수색 당일인 3일 한 차례 걸었지만, 통화가 불발됐다. 4일에는 최소 5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은 6일 열린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통화내용에서도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 통화내용에 대해 “최 총장이 핸드폰 통화내용을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통화내용에는 4일 오전 7시33분 두 사람이 한 차례 통화하고 5분 뒤인 오전 7시38분 다시 19분4초간 통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전 8시12분 다시 3분38초 동안 통화했다. 2번 연이어 통화하고 3번째 통화를 하기 전 오전 8시2분과 8시7분엔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기록됐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부인과 동양대 총장 통화내역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최 총장은 정 교수와 주고받았던 통화 중 일부를 중앙일보에 설명하기도 했다. 최 총장은 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조 후보자와 4일 오전 8시쯤 통화를 했다”며 “조국 교수가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거로 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중앙일보에 기사가 나가는 날 아침에 정경심 교수가 먼저 전화가 와서 총창 표창장 위임 이야기를 했고, 갑자기 전화를 바꾸더라. 조 교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교수와 똑같은 위임 이야기를 하면서 ‘표창장을 당시 위임했다고 지금 말을 다시 말을 한다 해도, 우리 쪽도 총장님 쪽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우리 법률고문팀에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 총장은 “내가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되물었다. 그러곤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최 총장과 통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다”며 “사실대로 좀 밝혀달라고 말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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