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北풍선 낙하...“사안 심각성 알고 있다, 실시간 감시해 조치”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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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01:50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낙하한 오물 풍선에 대해 “관측 장비를 통해서 실시간 감시하고 장소를 명확하게 측정해서 발견했다. 낙하 후에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실시간 감시를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용산 지역을 이동하는 오물 풍선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관계기관과 공조 하에 감시 및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 경호처도 “북한이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을 합동참모본부와의 공조를 통한 모니터링 중에 용산 청사 일대에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다”며 “화생방 대응팀의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오물 풍선을 실시간으로 감시 가능한 체계를 확보하고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오물 풍선을 공중에서 격추하면 내용물이 흩어져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낙탄으로 인한 민간 피해 우려가 있어 ‘낙하 후 수거’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응 방침이 바뀔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적인 조치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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