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륙을 앞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트럭·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GMC'가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한국지엠은 15일 GMC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도입 계획을 밝힌 GMC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트럭 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1902년 출범해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이날 개설된 공식 GMC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GMC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했으며 향후 국내에서 처음 판매할 픽업트럭 모델인 '시에라(Sierra)'에 대한 정보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열고 시에라의 실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 출시 이전까지 뉴스레터 구독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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