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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김만배, 기자 집 사준다며 돈 요구…6억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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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대여약정서 보면 누구에게 갔는지 알 수 있을 것”
검찰 “수사 진행中”…김만배 측 “모르는 사안”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데일리안 = 이수일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로부터 “김만배 씨가 중앙일간지 기자에게 집을 사줘야 한다며 돈을 가져오라고 해서 6억원을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로,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핵심 5인방 중 한 명이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지난해 10월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김 씨의 역할을 추궁했다. 남 변호사는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 대한 로비와 기자들, 성남시청 공무원들, 법조인에 대한 로비 등 모든 로비를 총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기자 로비의 세부 내용을 묻자 남 변호사는 “2019년 5월 모 중앙일간지 기자의 집을 사줘야 된다고 하면서 저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게 3억원씩 가져오라고 했고, 실제로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저희도 그 당시에 왜 우리가 돈을 내야 되냐고 화를 낸 사실이 있다”며 “열 받아서 천화동인 4호 대여로 회계처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남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대장동 의혹이 조금씩 불거질 무렵 만난 김 씨가 해당 금액에 대해 “‘최근에 대여약정서를 써 놨다’고 말했다”며 “김 씨의 대여약정서를 보면 누구에게 6억원이 갔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김 씨가 골프 칠 때마다 기자들에게 100만원씩 주고 골프를 쳤다고 했다”며 “판사, 검사들과 수도 없이 골프를 치면서 100만원씩 용돈도 줬다고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 씨는 경기 수원의 한 골프장을 자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녹취록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수사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 씨 측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모르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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