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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매체 "김광현, 2020년 주목해야할 선수"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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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광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Hello ST’라고 쓰인 팻말을 들어올리며 친근감을 피력하고 있다. 캡처|데릭S굴드 트위터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31)을 향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2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최근 입단을 확정한 김광현을 ‘2020년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팬들이 주목해야할 이름’으로 선정했다. 매체는 김광현의 메이저리그(ML) 첫 도전과 함께 KBO리그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때의 역량을 조명했다.

이들은 “김광현이 2019년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을 ML에서 똑같이 달성했다면 190.1이닝으로 23위, 17승으로 다승 공동 6위, 평균자책점 2.51로 4위였을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한국 리그에서의 성적이 ML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지만, 그만큼 김광현을 향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던 또 다른 선수 오승환, 마일스 마이컬러스와 함께 김광현의 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일본과 KBO리그에서 뛴 후 ML에 진출한 선수들을 여러 번 경험했다“며 “오승환과 마일스도 첫 해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김광현도 2년 째보다 입단 첫 해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오승환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다. 2016년에는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201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마이컬러스는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첫 해에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제 몫을 해냈다.

김광현은 지난 18일 2년 800만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손을 잡았다. 선발로테이션 합류를 목표로 내년 2월 스프링캠프부터 본격적인 빅리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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