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된 글로비스 운반선 안에서 생존 신호…현지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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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된 글로비스 운반선 안에서 생존 신호…현지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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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바다에서 전도돼 옆으로 기울어져 있다. ymarshal@yna.co.kr/2019-09-09 07:15:00/

8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된 한국인 선원 4명의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미 조지아주 지역 매체인 브런즈윅 뉴스와 외교부에 따르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해안경비대와 구조대는 이날 오후 6시13분쯤 선박 안쪽에서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에 구조대원들도 선체를 두드렸다고 해안경비대 브런즈윅 본부의 저스틴 어윈 본부장은 전했다.

어윈 본부장은 “4명이 모두 살아있는지는 모르지만 누군가가 우리에게 다시 두드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내일 들어가서 그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안전 문제 때문에 일시 중단된 생존자 수색 작업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9일 오후 7시30분)쯤 재개됐다. 현재는 사고가 발생한지 만 24시간 이상이 지난 상태다.

이번 사고를 둘러싼 세부 정황도 조금씩 전달되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골든레이호는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약 12.6㎞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갑자기 기울어졌다. 이때는 8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간 8일 오후 2시30분)을 막 넘겼을 때였다.

미 해안경비대 찰스턴 지부의 존 리드 지부장은 골든레이호가 항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외해로 나아가려다가 전도됐다고 전했다. 좌현으로 전도되기 전에 우현으로 크게 기울었다는 것이다.

새벽 2시쯤 해안경비대에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오전 3시쯤 현장에 도착한 해안경비대는 헬기부터 소방호스까지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CNN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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