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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밀접 접촉’ 부산 첫 발생…17번 환자 연제구 처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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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 간 경기도 구리시의 삼성서울가정의원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경기도 구리 거주)의 밀접 접촉자 중 부산에 거주하는 친척들이 있고, 이 중 한 명이 발열 증상으로 격리조치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대구시와 부산시에 따르면 17번 환자가 설 연휴인 지난달 24∼25일 본가가 있는 대구를 방문했고, 이 기간에 부산 거주자인 처가 가족들과 접촉했다. 접촉한 가족은 본가의 5명(부모와 처, 자녀 두 명)과 처가의 7명(장인, 장모, 처남 가족 5명)이다. 이 중 처가 가족들은 지난달 27일 거주지인 부산 연제구로 이동했다.

자녀 다닌 초등·어린이집 휴업

서울 36세 男 19번째 확진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처남 가족 중 한 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5일 검체를 채취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했다. 검사는 이날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이 가족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와 어린이집은 긴급 휴업을 결정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6일과 7일 이틀간 해당 학교의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도 일단 휴업을 하기로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하기로 했다. 자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지난달 2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2시 24분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택시로 대구 수성구에 있는 본가로 이동했다. 다음날인 25일 가족 차로 대구 북구에 있는 처가를 방문했고 여기에서 택시로 동대구역으로 가서 오후 9시 26분 SRT를 타고 서울로 돌아갔다.

이 환자의 거주지인 경기도 구리시 보건당국은 환자가 대구에 머무르는 동안 본가에서 처가로 이동 중 주유소 한 곳을 방문했을 뿐 다른 장소를 방문하거나 가족 이외에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본가 가족 5명을 이미 자가격리 조치했다.

17번 환자는 지난달 18~24일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 다녀온 뒤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귀국 이틀 뒤인 지난달 26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시내 병원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17번 환자와 같은 싱가포르 콘퍼런스에 참석한 36세 한국인 남성도 19번 환자로 추가 확진돼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했다. 5일까지 확인된 환자 접촉자는 9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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