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의붓딸이 가출" 美 계모, 알고 보니 딸 살해 후 시신 숨겨...
아이리스
0
361
0
0
2019.09.07 12:44
미국에서 10대 의붓딸이 가출했다고 신고했던 30대 여성이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6일 폭스뉴스는 지난 5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10살 의붓딸을 살해한 카르맥(34)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카르맥은 의붓딸을 살해한 뒤 쓰레기봉투 속에 시신을 유기한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 역시 아내의 말을 듣고 아이가 가출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이 4일간 수색을 벌인 끝에 피해 아동의 사체를 집 뒤쪽 헛간 속에서 발견하며 카르맥의 범행도 드러났다.
경찰은 부검 결과 피해 아동이 교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시간은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사이로 추정되지만 카르맥이 의붓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은 오후 9시경이었다. 경찰은 "카르맥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유일한 인물이며 다른 용의자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카르맥은 살인, 피부양자 과실치사, 가정 내 폭력, 교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