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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빵공장 사고' 노동부 대응 비판…"안이하고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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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7일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동부가 방호장치 없는 혼합기에만 작업중지 명령을 내려서 죽은 노동자의 선혈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동료 노동자들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은 "(노동부는) 뒤늦게 나머지 2대 혼합기에 대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가 발생한 3층 전체의 공정 중지도 권고했다"면서 노동부의 조처가 안이하고 부실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사고가 발생한 장치에는 방호장치가 없었다"면서 "이런 것을 예방하라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음에도 (SPC 계열사인) SPL 현장에서는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평택에 있는 SPL 사업장의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A(23)씨가 냉장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몸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정식 장관을 포함한 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사고 다음 날 제빵공장을 줄줄이 찾았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재해 원인을 규명할 때까지 자동방호장치(인터록)가 없는 혼합기 7대를 사용하는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동종 재해 예방을 위해 인터록이 있는 나머지 혼합기 2대에도 추가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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