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승객 다수 부상…진입 중 6량 궤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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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1:09
서울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가 탈선해 승객 25명이 부상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오후 8시 52분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제1567열차(승객 275명)가 영등포역에 진입하던 중 6량(객차 5량, 발전차 1량)이 궤도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경상자 25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승객은 직원들의 안내를 통해 영등포역으로 이동했다.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1명은 귀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역은 KTX 고속열차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다니고 있고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열차도 운행하고 있는 역이다. 고속·일반열차 선로와 지하철 선로는 다른 선로를 사용한다.
고속선 및 일반열차는 사고가 난 하행선만 운행을 중지하고 나머지 선로로 상·하행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 중에 있다.
지하철인 1호선 전동열차는 상·하행 정상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복구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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