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월북 美병사 송환 관련 "JSA 통신선 통해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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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월북 美병사 송환 관련 "JSA 통신선 통해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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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군 사령부는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23) 송환과 관련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설치된 통신선을 통해 북한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24일(현지 시간)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 부사령관은 이날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휴전 협정 하에 확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북한군과의 대화가 JSA에 설치된 통신선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킹 이병의 월북 사건을 놓고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그의 안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리슨 부사령관은 "누군가의 안위가 위태롭다"며 "현 상황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형태의 협상은 매우 민감하다"며 협상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킹은 당초 본국 송환을 위해 공항으로 호송됐다. 그러나 호송 담당자들은 게이트까지 동행하지 못했고, 이후 킹은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고 판문점 JSA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은 지난 19일 JSA 견학 도중 무단 월북했다. 그는 현재 북한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킹의 월북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북한의 잇단 탄도 미사일 발사와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배치로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발생했다.

앞서 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켄터키함'(SSBN-737)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머물렀다. 미국 SSBN이 한국을 찾은 것은 1980년대 이후 40여년 만에 처음이다.

켄터키함에 이어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760)이 24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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