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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PICK 안내 조국 딸이 인터넷서 판 자소서···의전원 5만원, 고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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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며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2011~2015년 한 온라인 보고서 거래 사이트에 조씨의 보고서와 자기소개서 6종이 올라왔다. △2011년 6월 ‘고려대 수시 이력서’ △2011년 6월 ‘고려대 수시 자기소개서’ △2011년 6월 ‘해외봉사 자기소개서’ △2012년 1월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 논술’ △2014년 6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자기소개서’ △2015년 5월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 등이었다. 

판매 가격은 500원에서 5만 원까지 다양했다.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가 5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자기소개서가 2만원이었다. 고려대 자기소개서는 6000원, 고려대 이력서는 5000원, 한 봉사단체에 지원하며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3000원, 논술 보고서는 500원이었다. 
 

"나는 고교시절부터 인턴십, 미래 활약할텐데 놓치면…"

특히 고려대 입학 자기소개서에는 최근 문제가 된 단국대 의대ㆍ공주대 논문 관련 ‘스펙’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씨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는 문과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이지만, 나는 환경, 생태, 보건 등에 관련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수학, 생물, 물리 등 이과 계열 과목의 공부와 인턴쉽에 집중하였다“면서 해당 경력을 언급했다. 
 

한 온라인 보고서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고려대 자기소개서 일부를 캡처한 내용.

조씨는 “단국대학교 의료원 의과학 연구소에서의 인턴쉽 성과로 나의 이름이 논문에 오르게 되었으며, 공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실에서의 인턴쉽 성과로 IPS(국제조류학회)에서 포스터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는 ‘여고생물리캠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적었다. 

이어 “고교시절부터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습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놓치는 것은, 미래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환경생태학자 또는 환경, 생태분야 국제기구 요원 한 명을 놓치는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실명 인증해야 판매 가능, 오늘 삭제돼

앞서 조씨는 고등학생 시절 단국대 의대와 공주대에서 2~3주가량 인턴을 한 뒤 관련 논문에 각각 제1저자와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를 대학교 입시에 활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자기소개서에 언급된 2009년 열린 한국물리학회 ‘여고생물리캠프’에서의 장려상 수상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의 지도 하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이트는 ‘판매자’로 등록한 회원이 자신의 리포트나 논문, 보고서, 자기소개서 등을 올려놓으면 ‘구매자’ 회원이 가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판매자가 되려면 실명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제목ㆍ판매 가격ㆍ소개글 모두 판매자가 직접 입력한다. 조씨의 문서들은 최근까지 판매됐지만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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