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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갤럭시노트10…"파란불·빨간불 동시에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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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일 '갤럭시노트10' 국내 사전 판매량이 지난 17일 기준 10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최종 사전 판매 물량은 13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날 시민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을 찾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출시 나흘째, 흥행을 위한 파란불과 빨간불이 동시에 켜졌다. 사전판매량 130만대를 기록하고 첫날 개통량이 전작 '갤럭시노트9'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지만, 불법보조금 규모가 예상을 밑돌며 예약취소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LTE 모델 출시설까지 돌면서 자칫 초반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갤럭시노트10이 공식 출시됐다. 지난 20일부터 개통이 이뤄진 만큼 사실상 출시 나흘째다. 예약자의 선개통은 주로 출시 1/2일차에 이뤄지는데 갤럭시노트10은 조금 다른 양상이다. 예약했지만 구매를 유예하고 있는 이들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예약 당시 판매점으로부터 약속 받은 불법보조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구매를 미루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발(실구매가 20만원 이하)을 기대했는데 머리(실구매가 50만원 이상)를 넘어서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부 판매점은 이동통신사의 리베이트가 확대될 때까지 대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다. 같은 판매점이라도 이통사마다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예약자는 대기, KT 예약자는 24일 개통, LG유플러스 예약자는 10만원대 요금제 선택한 예약자는 당일 개통과 같은 식이다. 더군다나 23일부터 예약 개통뿐 아니라 일반 개통이 가능해지면서 유통망의 혼란스러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예약 취소 흐름이 갤럭시노트10 흥행에 걸림돌이 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사전판매 기간과 개통 첫날까지만 해도 흥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사전판매량이 갤럭시 최초 130만대를 넘어서고 첫날 개통량이 전작대비 16% 늘어난 22만여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8 사용자의 교체 수요가 많은 데다 원격조종 기능이 향상된 S펜,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 등이 호평 받은 것 역시 갤럭시노트10에 힘을 실었다.

갤럭시노트10 흥행 여부는 이번주 주말이 지나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예약 취소 흐름이 전체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다만 LTE 모델 출시설까지 나오면서 갤럭시노트10 구매를 유예하는 소비자가 더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이통사에 갤럭시노트10 5G 모델 외 LTE 모델 출시를 권고한 상황이다. 이통사 역시 정부와 같은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통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LTE 모델 출시 가능성이 낮으나 이 논란이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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