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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50인이상 유치원 급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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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국 50인 이상 원아가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점검에 들어가 어린이 급식, 간식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서울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린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초 회의는 차관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영상으로 참여한 이번 회의는 애초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교내 2차 감염 의심 사례 등이 나온 여파로 유 부총리 주재로 격상됐다.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는 116명(원생 112명, 원생 가족 4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중 58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햄버거병) 의심 환자 16명 가운데 4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유 부총리는 "교육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면서 "학교급식 종사자를 상대로 특별 위생·안전 교육이 강화되도록 각별히 조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교육청과 지역 보건당국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 공조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수도권에 이어 대전과 광주 등지에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시·도부교육감들에게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서 정부는 대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염경로가 학교인지 학원인지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라면서 "대전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대전 지역에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인근 14개 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고 추가적인 예방 조치로 대전 동구 지역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59개교가 이날부터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학교는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강화해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에서 등교하도록 조처했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시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318개교에 대해 이날부터 이틀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광주를 두고 유 부총리는 "지역 감염의 확산 추세를 볼 때 이번 주말까지가 감염 위험도 관리를 위해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교육청 차원에서 대규모 행사나 연수 등은 취소·축소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등으로 개선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종식이 언제 가능할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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