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손숙 "주례한 세 커플 모두 이혼, 다신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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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8:3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손숙이 주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배우 손숙과 박정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수는 "최근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며 "평소에 주례를 맡다 보면 신랑과 신부를 혼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손숙도 뭔가 생각난 듯 "나도 주례를 본 적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손숙은 "세 번 주례를 봤었는데, 세 부부가 모두 이혼했다. 다신 안 할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김태균은 "이혼하고 싶은 분들은 손숙에게 주례를 맡기시면 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박정수와 손숙은 연극 '장수사회'를 준비 중에 있다. '장수사회'는 인생 황혼기에 찾아온 노인들의 사랑을 다룬 연극이다. 해당 연극은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 아트센터 장천 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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