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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환율조작국' 딱지 가치 현저히 낮아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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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허장성세일 뿐..위안화 가치 하락, 중국에 득보다 실"

미국 재무부, 중국 환율조작국 전격 지정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5달러(아래쪽)와 중국 100위안 지폐.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함에 따라 글로벌 환율전쟁 우려가 커지고 있다. leek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 재무부가 5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은 중국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환구시보는 6일 사평(사설)에서 2년 전이었다면 환율조작국 지정은 미국이 중국 상품의 관세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해 중국인들이 걱정했겠지만, 지금은 이미 미국이 대규모로 추가 관세를 매기고 있다면서 "'환율조작국'이라는 딱지는 가치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미국의 허장성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국이 중국에 위안화의 비정상적 하락을 막을 능력이 있다는 것을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조작했다는 증거로 삼은 것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또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규정 3가지 가운데 중국은 대규모 대미 무역흑자에만 해당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이며 중국을 향해 성질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 수출에는 유리하지만, 시장 신뢰에는 좋지 않으며 중국에 득보다 실이 크다고 인식된다고 환구시보는 설명했다.

신문은 아울러 환율 문제는 한 나라의 주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끝까지 미국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모든 것은 미국이 자초한 것으로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대상에게, 잘못된 무역전쟁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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