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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펩시 등 글로벌 기업, 페이스북 광고 거부

모스코스 0 629 0 0

전 세계 글로벌 100여개 기업들이 페이스북 유료 광고 보이콧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했다는 이유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폭스 비즈니스 방송, 블룸버그 통신 등은 페이스북에 게재하던 유료 광고를 중단한 기업들이 100여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글로벌 기업도 포함됐다.

폭스 비즈니스의 찰스 가스파리노 기자는 펩시코 내부 취재원을 인용해 “펩시코가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조용히’ 가담하기로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코카콜라는 전날 페이스북을 비롯한 모든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유료 광고를 최소 3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어느곳에도 인종차별을 위해 내어줄 공간은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페이스북을 상대로 인종차별,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섰다.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StopHateForProfit)' 운동에는 현재까지 90개 이상의 기업이 동참했는데 여기에는 의류업체 노스페이스·리바이스·파타고니아,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개발사 모질라, 화장품 업체 유니레버, 통신회사 버라이즌 등이 있다.

이번 기업들의 페이스북 유료 광고 보이콧은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방치한 데서 시작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을 '폭도'(thugs)라고 지칭하며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고 글을 올렸다.

트위터는 이에 경고 딱지를 붙였지만 페이스북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인종차별과 혐오표현을 방치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페이스북이 인종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을 방치한다며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글로벌 기업들의 보이콧 운동 영향으로 페이스북 주가는 26일 하루 만에 8.3% 하락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560억 달러(약 67조2000억원)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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