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오늘의사건사고1

Sadthingnothing 0 683 0 0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인터넷 생방송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한 유명 BJ를 상대로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했다. 아프리카TV 캡처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A씨(27)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A씨는 구속 3일 전인 지난 10일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 ‘아무 일 없기를…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공지를 올렸다.

같은날 올린 동영상의 제목 역시 ‘다시 볼 수 있겠죠? 당분간 보고 싶을 거예요’다.

A씨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 거리를 다니며 즉석에서 여성을 섭외해 생방송을 하는 이른바 ‘야킹’ 콘텐츠를 주로 올렸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슈퍼카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A씨는 큰 키와 준수한 외모에 방송에 출연한 여성들을 예의있게 대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대화를 잘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가 꼬리를 잡힌 것은 지난 8월의 일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자구역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하던 중 이를 발견한 한 여성이 신고해 붙잡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 여러 대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했고, 이를 통해 거리와 화장실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수백건을 확보했다.

경찰은 그가 2017년부터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을 해왔다고 보고 지난 13일 구속했다. 이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이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A씨가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공유한 정황이 없어 ‘불법 촬영물 유포에 관한 혐의’는 제외됐다.

이날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모든 동영상이 삭제 혹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