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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측 “1차서 과반 승리” 안철수 측 “결선투표하면 승산 있다”

북기기 0 107 0 0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를 엿새 남겨둔 2일 당권 주자들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당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강(김기현 후보)-3중(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구도가 고착화하는 가운데 1차 투표 과반으로 당선을 확정짓겠다는 김기현 후보와 결선투표에서 뒤집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신경전은 최고조에 달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당 내부에서 민주당 2중대를 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건 곤란하지 않겠느냐”며 자신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을 거론한 경쟁자들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이기려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윤 대통령과) 소통을 잘해야 한다”며 친윤계 주류가 미는 자신의 장점을 부각했다. 김 후보는 연설에 앞서 투기 의혹을 제기한 황교안·안철수 후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주요 임원단과 윤상현 의원 캠프 주요 임원단은 잇따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자체 분석 결과 1차 과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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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린 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김기현(위 사진)·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3일) 마지막 TV토론 후 오는 4일부터 나흘간 투표를 진행해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차기 지도부를 발표한다. 장진영 기자

안 후보의 목소리는 더욱 단호해졌다. 전날 “대통령실·비상대책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 모두 공정하지 않다”고 날을 세운 데 이어 김 후보 투기 의혹을 겨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과 판박이라는 의혹이 쏟아진다”고 공세를 폈다. 그러고는 “이런 일이 사전에 알려졌다면 윤 대통령이 후보로 생각조차 안 했을 것이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민주당 공격으로 만신창이가 돼 윤석열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된다”는 주장도 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당대회에 자꾸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여러 번 호소했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 측은 “결선투표에 가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천하람 후보는 자신을 향해 야유하는 당원을 향해 “여러분은 ‘필패 방정식’을 반복하던 그때의 당으로 돌아갈 것이냐, 저는 수도권 젊은 세대가 환호하던 국민의힘을 다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들과 만나선 “제가 2위를 해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100%”라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제가 내부 총질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내부 총질이 아니라 내부 수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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