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갤노트10, 8만원에 사세요”...역대급 보조금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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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갤노트10, 8만원에 사세요”...역대급 보조금戰

마법사 0 426 0 0

삼성전자 고객들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하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노트10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동통신 3사간 5G 가입 유치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 벌써 1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형성되고 있다. 일부 유통망에선 출고가 124만 8,500원의 갤럭시 노트10을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며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5G 마케팅 출혈 경쟁으로 인해 통신 3사가 모두 2·4분기 실적 악화에 직면했지만 하반기 5G 가입자 전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도 보조금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출시 때 발표된다. 일단 통신3사가 영업점 등에 예고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지원금은 28만~45만원 수준으로 전작 갤럭시 S10 5G(40만~7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원금 규모와는 별개로 일부 집단상가와 판매점 등에선 사전예약자들에게 1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약속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출고가는 124만 8,500원이지만 5G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고 특정 부가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가격이 8만~12만원 가량으로 낮아진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256GB) 역시 출고가 139만 7,000원이지만 20만~24만원에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512GB)도 149만 6,000원에서 30만~34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서울 집단상가 매장 관계자는 “아직 공시지원금 등이 최종 결정되지 않아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현금완납 가격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불법보조금은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왔지만 올해 초 5G 상용화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조금은 통신사가 정하는 공시지원금에 더해 15% 추가지원금까지의 금액이 상한선이다. 하지만 5G 가입자 유치를 계기로 고착화된 점유율을 흔들어보려는 통신사와 새 플래그십폰의 흥행을 원하는 제조사의 합작품으로 불법보조금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실시간으로 ‘빵집(실구매가격 0원)’ 등 정보를 공유하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LG전자(066570) V50 씽큐(ThinQ)의 경우 곧바로 높은 불법보조금이 형성돼 공짜로 단말기를 사거나 오히려 몇 만원을 받고 구입한 경우도 있었다.

통신사들의 5G 경쟁은 하반기에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 더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LG전자 V50 씽큐 후속 제품 등 5G폰이 잇따라 등장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당장 높은 마케팅비로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고가 요금제 중심의 5G 가입자가 늘어나면 중장기적으로는 무선사업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5G 가입 확산 속도도 가팔라졌다. 당초 국내 5G 가입자는 연말께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달 초 이미 20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업계에선 연내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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