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 휴가 간 철구 맞다"···육군, '원정도박 목격담'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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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 휴가 간 철구 맞다"···육군, '원정도박 목격담' 공식 확인

보헤미안 0 579 0 0


BJ 철구/사진=유튜브 캡쳐


아프리카TV 유명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 기간 중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가운데 육군 측이 “철구가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8일 스포츠투데이는 육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BJ 철구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현재 면밀한 조사를 거친 뒤 금액에 따라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확인한 결과 철구가 맞다. 정상적인 휴가 절차를 밟아서 나갔다”며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복귀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에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작성자는 “마닐라에 있는 카지노인데 (BJ 철구가) BJ 서윤이랑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글을 올린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유명 BJ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철구가 군인 신분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처벌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육군군법회의법 제205조를 보면 군인 신분으로는 △도박·부첨 또는 풍속을 해치는 행위에 상용되는 것으로 인정된 장소 △여점·음식점 기타 야간이라도 공중이 출입할 수 있는 장소(공개된 시간 내에 한한다)에는 출입이 가능하다. 때문에 철구가 도박을 한 장소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이번 논란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속인주의(屬人主義·한국인이 외국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한국 형법을 적용한다는 원칙)를 채택하고 있어 외국에서 도박을 했을 경우에도 형법 규정의 적용을 받아 처벌된다.

철구의 원정 도박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군형법에는 따로 도박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 형법으로 처벌된다. 그러나 군인이 도박을 한 경우 재판과는 별도로 군인으로서 징계도 받게 된다. 도박은 ‘품위 손상’에 해당해 일반 병사는 ▲ 강등 ▲ 영창 ▲ 휴가제한 ▲ 근신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카지노 방문 여부에 관한 논란과 관련된 철구와 서윤 측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외질혜(왼쪽)와 철구/사진=외질혜 인스타그램


1989년 생인 철구는 지난 2016년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외질혜는 지난 6월19일 방송에서 BJ 감스트, BJ 남순과 특정 여성 BJ를 거론하며 성희롱 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외질혜는 성희롱 논란이 일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재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철구는 최근 BJ 핵찌가 최다 별풍선 기록을 갈아치울 때까지 최다 기록을 갖고 있던 유명 BJ다. 2009년 방송을 시작한 철구가 보유한 구독자는 120만명을 넘는다.

철구는 과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방송 내용이나 과한 언행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용정지 7일의 시정요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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