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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대성까지..범죄돌 전락한 빅뱅, 이젠 회생불가 수준[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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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K팝 사상 이토록 불명예스러운 그룹이 또 있을까. 그룹 빅뱅이 끝없는 사건사고로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중인 대성은 7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 운영 논란에 휩싸였다. 대성이 2017년 말 매입한 310억 원 상당의 8층짜리 건물에 5개의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25일 채널A '뉴스A' 보도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 해당 유흥업소들은 2005년 영업을 시작했으며,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재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건물은 맞지만 매입 직후 입대한 상황이라 건물 관리에 대해 미숙한 점이 있었다는 것.

대성은 "건물 매입 당시 현재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뒤늦게나마 내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숙한 건물 관리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불법 영업 업소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지만 비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310억 원 상당의 고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5개나 되는 입주 업소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는 대성의 주장에 설득력이 없다는 반응이 중론. 대성의 계약을 연결한 유명 부동산 컨설턴트가 "대성이 (건물을) 둘러봤지만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다수 부동산 관계자들은 대성이 불법 영업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입을 모았다.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도 건물주로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강남구청 건축과 측도 "유지 관리 책임은 건물주에게 있다"라는 입장이다.

대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이른바 빅뱅의 논란사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200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는 내놓은 다수의 곡으로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팀으로 승승장구했다. 지드래곤은 2016년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 발매 당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들은 옛날을 두고 전성기, 클라이맥스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행복한 고민이지만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이번 앨범이 잘되면 잘될수록 다음 앨범이 더 잘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내일이 빅뱅의 클라이맥스이고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년 빅뱅은 회생 불가 '범죄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야 하는 가수임에도 경찰서와 법원을 드나드는 신세로 전락했다. 포털 사이트 상에서는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을 장식하는 일이 다반사가 됐다.

완전체 활동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태양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각종 법적 문제를 일으킨 탓에 이들의 연예계 복귀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

리더 지드래곤의 경우 2011년 일본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지만 "담배인 줄 착각하고 받아 피웠을 뿐"이라는 황당무계한 변명을 내놨다.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극소량의 양성 반응을 보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외에도 군 복무 중 국군병원 1인실 입원 의혹, 휴가 사용 관련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맏형 탑도 대마초 파문을 일으켰다.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를 시작한 탑은 입대 후 2016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드러나 2017년 7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의경 신분을 박탈당한 이후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전환됐고, 7월 16일 소집 해제됐다.

막내 승리는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다. 자진 탈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사실상 퇴출에 가까운 행보였다. 지난해 11월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논란은 클럽에서 마약류인 '물뽕'을 이용한 여성 고객 성폭력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심화됐다. 이에 승리는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식품위생법 위반,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변호사비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성매매, 성매매 알선,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총 7개 혐의가 줄줄이 드러나 6월 25일 자로 검찰에 송치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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