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커피믹스에 "실리콘 섞였을 가능성"...어떻게 구별?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며 제조사가 긴급 회수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등 자사 제품 외 7종에 대해 교환,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회수가 이뤄지는 제품은 인천과 창원 등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제품 겉면에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0일 전후로 찍힌 것들입니다.

이번 회수 조치는 해당 제품에 커피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른 것입니다.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공장과 유통기한 목록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자시의 고객 상담실을 통해 안내를 밝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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