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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안철수, 선거 5전5패" vs 安측 "金, '이준석 수하'로 대선"

북기기 0 119 0 0


 김기현·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측은 20일 '선거 지휘 경험'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김 후보가 안 후보는 본인이 지휘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졌다고 비난하자, 안 후보 측은 김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이준석 수하'였다고 맞받았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안철수 후보는 자기가 선거를 지휘했던 거 다 졌다"며 "실제로 어쩔 때는 중간에 철수하고 어쩔 때는 끝까지 뛰어서 지고 이랬지 않았나. 5전 5패"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철수 캠프 측 윤영희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김기현 후보는 도대체 지금까지 울산 본인 선거 말고 어떤 선거를 지휘했느냐"며 "혹시 지난 대선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수하'로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숟가락 얻었던 간접 경험을 선거 지휘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냐"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안철수는 3김 이래 총선에서 최대 의석인 38석을 가진 제3당을 만든 사람이다. 아무리 조급해도 기록된 역사까지 부인하지 말자"고 했다.

이에 김기현 후보 측 선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일어탁수(물고기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뜻)'를 우려하는 당원들의 마음을 헤아리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 측은 "공동선대위원장이던 원내대표를 당대표의 '수하'라 부르는 비례(非禮)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날선 언어로는 통합의 정치, 연대의 정치를 구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안 후보 측이 자랑하는 그 선거는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호남정서를 자극하던 시기였고, 안 후보의 선거 리더십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이 호남선거를 지휘했음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공천권의 중요성을 두고도 공방을 주고 받았다.

김기현 후보가 전날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지금 여당 대표가 할 일 중 제일 중요한 것은 공천이 아니다"라며 "민생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윤 대변인은 "한심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김 후보는 심지어 '민생에 중점을 두면 국민이 저절로 지지해 준다'는 후방 보급 부대 같은 한심한 주장을 더했다"며 "오직 영남 선거만 치러본 당 대표 후보의 한심한 인식이다. 민생 중점은 당연한 거고, 지금은 어떻게 총선을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인지 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김 후보가 자꾸 본인은 민주당과 싸워서 이겨봤다고 하는데, 부디 수도권에 출마로 민주당 의원 단 한번이라도 이겨본 뒤에 허장성세 하시길 바란다"며 "본인이 총선 경쟁력이 없다고 해서, 본인에게 공천권이 없다고 해서 공천 중요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고 했다.

이어 "김기현 후보 뒤에 서 있는 줄세우기 공천은 내년 총선 폭망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총선 폭망으로는 절대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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