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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화영 ‘대북 송금 의혹’ 조사… 김성태와 대질신문 진행

북기기 0 112 0 0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등 의혹의 당사자들을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약 4시간가량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소환한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 안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을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대질신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1차 피의자신문이 끝난 뒤 이뤄졌다.

검찰은 안 회장을 먼저 불러 조사 한 뒤 이 전 부지사가 혐의를 부인하자 김 전 회장과 방 부회장을 차례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조사에서 ‘(대북 송금은) 쌍방울이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지, 경기도(이화영)는 모르는 일이었다’라는 취지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 방 부회장, 안 회장 등 3명은 이 전 부지사에게 ‘대북송금 알고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 전 부지사가 이를 계속 부인하는 과정에서 서로 고성이 오가는 등 감정이 격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자 대질이 시작되자 이 전 부지사는 진술을 거부하고, 조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은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했던 시절 경기도의 스마트팜 비용 지급과 이 지사의 방북을 위해 북한에 800만달러를 전달했다는 의혹이다.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검찰조사 입회에 앞서 이 전 부지사와 대북송금의 연관성을 묻는 취재진에게 “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통해 북한 측 인사를 소개받고 이해관계에 따라 북에 송금한 것이며, 이 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현 변호사는 김 전 회장이 이 전 부지사를 통해 이 대표와 통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미 언론보도로 (입장이) 나갔다”면서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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