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비치시 시청서 무차별 총격…"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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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비치시 시청서 무차별 총격…"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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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버지니아비치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조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으나 피해자 중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12명으로 늘었고 용의자 1명도 숨져 이 사건 관련 사망자는 총 13명이 됐다. 

사건은 3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버지니아비치 도심의 시 청사 단지 내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권총으로 무장한 40대 남성이 건물에 들어와서 무차별 총격을 했다. 제임스 서베라 경찰서장에 따르면 용의자는 소음기가 장착된 45구경 권총으로 무장했으며 확장 탄창으로 권총을 계속 재장전하면서 건물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쐈다. 

용의자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은 12명, 부상자는 최소 5명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에는 경찰관도 포함됐다. 그는 방탄조끼를 입은 덕에 목숨을 구했다. 

용의자도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 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간) 버지니아비치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AP=연합뉴스]


경찰은 용의자가 버지니아비치시에서 오랫동안 재직한 직원이라는 점 이외에 자세한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CNN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드웨인 크래덕이라는 40세 남성으로 시의 공공시설물 담당 부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평소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비 다이어 버지니아비치 시장은 사건 발생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버지니아비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날이다. 희생자들은 우리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 이웃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미국 총기폭력물보관소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150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다. 

버지니아비치시는 워싱턴 D.C.에서 남동쪽으로 320㎞ 떨어진 해안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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